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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4 브레이브 뉴월드

by 써니버니 2025. 2. 20.

1.줄거리

3대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윌슨은 사라진 아다만티움 광석을 되찾는 임무를 성공시킨 후, 대통령 로스의 백악관 초청을 받게됩니다.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새롭게 캡틴 아메리카가 된 샘윌슨은 미국의 대통령이 된 세디우스로스의 초청을 받아 팔콘 호아킨 토레스와 과거 캡틴 아메리카였던 이사야 브래들리와 함께 백악관으로 향하게 됩니다. 로스 대통령은 한대 슈퍼 히어로들을 탄압하고 어벤져스를 해체하는 데 일조한 인물이였지만 지금은 대통령으로써 어벤져스를 다시 부활하려는 등 그동안 마인드가 많이 변했습니다. 그렇게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간 백악관, 그리고 그곳에서 인도양에서 나타난 셀레스트리얼이 섬에서 발견된 새로운 광물 아다만티움을 두고 모두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내용으로 연설을 하는 미국의 대통령, 하지만 그때 갑자기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이사야를 비롯한 백안관에 있던 몇몇 장교들이 미국 대통령인 로스를 비롯한 고위층을 향해 총을 쏘며 테러를 일으킵니다. 사건이 일단락된후 자신이 벌인 테러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이사야에게 이상함을 느낀 샘은 로스 대통령을 찾아가 사건을 맡게 해줄것을 부탁 하지만 이번 일에서 빠지라고 강경하게 말한 뒤 다른 사람에게 사건을 일임하게 됩니다. 결국 샘은 호아킨과 함께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독단적으로 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무엇인가를 숨기려고 하는 로스 대통령, 결국 진실은 밝혀지고, 분노는 참지못한 로스는 헐크로 변하게되며 샘과 마지막 전투를 치르면서 결국 그를 인간으로 돌아오게 만듭니다.

2.전작인 캡틴 아메리카3

오랫동안 어벤져스는 지구 곳곳에서 대결을 펼치며 싸웁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치른 전투들이나 대결의 범주가 꽤 비대했었던 만큼이나 손해를 입은 사람들도 엄청 발생하게 됩니다, 번화가가 내려앉아버리고, 무고한 국민이 없어지고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벤져스 또한 마찬가지로 헌법의 규정 안에서 제어 받아야 한다는 청원들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국방부에서는 어벤져서들에게 un의 지휘 아래에서 업무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어벤져스 안에는 이일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으로 그룹이 갈리게됩니다. 찬성하는 쪽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소코비아 협정에 참가한 와칸다의 왕이 죽으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동시에 소코비아 협정 폭탄 테러의 용의자로 버키가 지목되고 블랙팬서는 선친의 복수를 위해 신속히 버키를 따라갑니다. 친구 버키 반즈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던 스티브 로저스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힘든 상황을 넘기고 친구인 버키와 다함께 탈출한 캡틴 무리는 아이언 맨등과 난투를 벌입니다. 가까이 지낸 친구를 보호하려고 하는 스티브와 부모의 목숨을 앗아간 적을 처치하려는 토니, 이후 캡틴은 토니에게 스티브의 폰 번호가 저장 되어있는 전화기를 보내고서는 정말 필요하게 되면 전화 달라며 문자메시지를 남깁니다.

3.총평

영화 캡틴아메리카 4편인 브레이브 뉴월드가 2025년 2월12일 한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이번 캡틴 아메리카는 개봉하자마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나이지리아계 미국 감독인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의 연출을 맡았었습니다. 이번 캡틴 아메리카4는 줄리어스 오나 감독의 4번째 연출작입니다.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인공이 된 샘 윌슨이 활약하는 줄거리로 완성도와 재미 면에서 그나마 가장 낮다는 평은 듣고 있지만, 과거 전성기 마블 영화때 만금의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봉 첫날 12만 관람객을 동원했지만 시리즈3편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72만명 개봉일 스코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기도 하고 데드포로가 울버린의 23만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소 느슨하면서도 다 알만한 극 전개도 문제가 있지만 앞의 전개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관객들에게 진입장벽으로 고스란히 작용을 하고 있다는 무넺가 존재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히어로물임에도 스파이 액션을 많이 담아 캐릭터의 서사와 히어로 영화에서도 이정도 시놉시스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던 2편을 많이 담으려고 한거같습니다. 덕분에 전개되는 부분이 루즈할 수 있지만 다양한 등장인물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감상할 수 있는 흡인력은 존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