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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도시4, K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관객 돌파

by 써니버니 2025. 2. 14.

1.줄거리

2018년 필린핀에서 조성재는 흉기를 든 3인조에게 쫓기고 있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 없었고, 결국 필리핀 경찰차에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조성재는 자신을 납치하고 고문한 이들을 가치키며, 증거가 될 USB를 경찰에게 건네줬으나 그때 나타단 백창기는 경찰들과 조성재마저 무참히 살해합니다. 파타야 살인사건이 모티브로 신종 마약 사건 3년뒤, 괴물형사 마석도는 배달앱을 통한 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연관되어있음을 직감하고 필리핀으로 온라인 카지노 경험이 있는 장이수를 조력자로 섭외하여 수사팀을 꾸려 가게됩니다. 필리핀에서 온갖 나쁜짓을 서슴치 않고 하고있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장동철과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게 됩니다. 백창기는 사업 파트너인 IT사업가 장동철이 돈을 주지 않자 화를 내며 한국으로 향하고, 코인 상장 심사관을 협박하며 강제로 상장 협상을 체결시키려는 등 악행을 일삼습니다. 
결국 광수대는 장이수의 도움을 받아 위장 카지노를 운영하며 백창기 일당을 유인하고, 그 과정에서 백창기의 수하들을 일망타진 합니다. 그리고 마석도는 황제 카지노의 실질적 소유주가 QM홀딩스라는 것을 알아내고 권사장 패거리도 모두 체포합니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마석도와 수사팀은 조성재 무덤과 그의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 성묘합니다. 
한편 엔징장면에서는 장이수가 경찰 사칭죄로 체포되고 영화는 코믹하게 끝을 맺습니다. 

 

2.천만관객 배우, 마동석 스토리

대한민국에서 천만 관객 주연 작품을 5편이나 가지고 있는 충무로 대표 영화 배우 중 한명입니다. 거대한 팔뚝과 우람하고 다부진 체격과 등빨 덕에 강인한 상남자 이미지로 마초, 강력계 형사, 깡패, 등 주로 격투기선수드으이 배역을 맡아왔으며, 거기다 어진지 허술한 구석이 있는 개그 캐릭터도 충분히 소화할 줄 아는 배우입니다. 미국에서 퍼스털 트레이너로 활동했는데, 복싱 선수로 활동하고 싶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2002년 영화 천군 오디션에 합격한 것을 계기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국 이민과 진로에 대한 문제로 배우로서 데뷔가 늦은 편입니다. 대중에서 주목받았던 첫 작품으로는 비스티 보이즈로 강남 사채업자 역할이였는데 진짜 조폭을 섭외한게 아니냐는 소문이 났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후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인지도를 넓히다가, 2012년 이웃사람 부터 흥행에도 성곡하며 살인범을 물리치는 배역의 모습에 통쾌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워낙 조폭 연기를 잘 해내니 살인범이 불쌍해 보이기는 처음이다 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2023년 범되도시3가 개봉되면서 비록 평가는 갈렸지만 오락 영화로서는 확실히 흥행으로 성공했기에 천만 영화의 타이틀을 얻음과 동시에 신과함께 시리즈와 함께 쌍천만 신화를 기록해내며 한국 영화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합니다. 마동석 배우의 최고 장점은 진짜 같은 자연스러움이며, 그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영화의 무거운 주제를 무겁지 않게 보여주는 애드리브 등 대사 처리와 그의 연기력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총평

영화 범죄도시4는 시리지으 네 번째 작품으로, 2024년 4월 24일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범죄의 도시4는 넷플릭스 황야를 만들었던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본은 오상호 그리고 제작과 기획에 배우 마동석 본인이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영화는 파타야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특수부대 용병 출신이자 카지노 업계 범죄 두목과 대결합니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으며 이  영화 역시 이전 전작처럼 천만 관객의 흥행기록을 이루워 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돌아왓습니다. 특히 새로운 빌런들의 등장은 영화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켜 그만큼 관객들로 하여금 통쾌한 장면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영화는 그런 관객들에게 기대에 부흥했습니다. 필리핀에서 발생한 액 개발자의 사망 사건이 거대한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백창기(김무열 분)와 장동철(이동휘 분)이라는 강렬한 빌런들은 이번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합니다. 허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모든 디테일에 신경 썼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마동석 배우는 강렬한 존재감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라며 마동석 배우와의 작업은 항상 흥미롭고 새로운 도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흥행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마동석의 강력한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통해 큰 만족감을 느꼈고, 김무열은 차가운 잔혹함을 이동휘는 날카로운 지능형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