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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파트2 인류 역사상 최대 우주 SF영화

by 써니버니 2025. 2. 18.

1.줄거리

주인공 폴은 사막에서 프레멘의 방식으로 훈련받으며 인정받고 동료들과 함께 스파이스 생산을 방해합니다. 화가난 하코넨 남작은 조케에게 지휘권을 넘겨주며 폴의 기지를 초토화 시킵니다. 그래서 폴은 모래폭풍을 뚫고 남부로 가 생명의 물을 마시고 죽다가 다시 살아나며 진정한 예언자가 됩니다. 그 후 폴은 프레멘 사회를 완전히 장악하여 황제에게서 선전 포고마져 합니다. 황제는 하코넨에게 달려갔으나 이미 늦었고 폴의 계략에 말려 폴과 폴의 동료들은 황제를 체포하고 하코넨 남작마져 죽여버립니다. 황제를 잡자마자 다른 가문들이 불이나케 달려왔지만 폴이 핵을 보유하고 있어 스파이스를 부수겠다고 협박하며 대기상태가 됩니다. 폴은 황제를 넘기라 하고 그 과정에서 하코넨 조카는 결투를 하다가 죽고 폴은 칸싸움에서 이겨 황제가 됩니다. 폴은 황제의 딸 공주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함께 싸워왔던 챠니는이를 받아들일수 없자 밖으로 나갑니다. 이런 폴의 모습을 두고 불 수 없었던 대가문과의 폴은 전쟁을 선포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초반에는 자신이 메시아가 되는 것에 경계했지만 누군가의 구원자가 아닌 프레멘 그 자체가 되려고 했던 폴, 그리고 그런 폴을 곁에서 응원하며 함께했던 챠니, 채니가 원한것은 특정 인물을 위한 것이 아닌 프레멘, 자신의 부족과 자신의 가족들을 위한 희생과 전쟁이였으나 결국 주인공은 메시아가 되어 자신의 복수를 위해 프레멘에 군림했고 프레멘은 메시아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메시아를 위하여 전쟁에 동원되며 폴과 챠니의 관계가 틀어지고시즌3를 예고하는 분위기로 끝이납니다.

2.전작, 듄1 :파트1

0191년 대가문 중 하나인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이자 절대적인 예지 능력을 통해 전 우수,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주인공 폴.  주인공인 폴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로 전 우주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인물입니다. 폴은 매일밤 꿈속에서 아라키스 행성의 한 여인을 만나고 그 장소는 듄이라 불리는 모래로 가득한 사막입니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합니다. 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며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황제의 질투로 인해 아라키스 행성을 맡게 되지만 그곳에서 하코넨 가문과의 치열한 갈등에 휘말리게 됩니다. 결국 기습 공격을 받고 폴은 어머니 제시카와 함께 사막으로 도망칩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새 공작이 된 폴은 사지로 가족을 내몬 황제에게 복수하려 하고 은하수준 제국 코리노의 황제가 되고자 프레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졸지에 아버지의 가문을 잃고 어머니와 살아난 폴은 모든 걸 집어삼킬 수 있는 무 그자체인 사막에 떨어지게 됩니다, 사막 유목민들을 만나 뛰어난 무예로 결투에서 승리하며 일원으로 인정 받고, 이러한 과정에서 폴은 챠니 카인즈와 만나게 되는데, 챠니 카인즈는 이후 폴에게 사막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폴은 사막에 적응하며 전사로서의 준비를 하게됩니다. 

3.총평

듄 특유의 웅장하고도 미래적인 음악들로 듈2 역시 개봉 후 영화관에서 감상할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듄2는 미술적으로도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듄1에 비해 의상에 신경을 더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주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듄2에서 계속 사막 행성 아라키스의 프레멘들과 함께 나옵니다. 프레멘들은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물조차 아까워서 흘리지 않는 모습에 새삼 풍부한 물과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의 엄마 레베카 퍼거슨이 예지력을 가진 뱃속 태아와 대화 할 수 있다는 설정이 좋았습니다. 자신 개인의 복수심과 감정으로 수많은 타 종족의 희생을 불러온 메시아란 존재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리고 종교의 탄생도 함께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우리는 약해질때면 늘 누군가에게 기대기를 원합니다. 전대적 존재가 나의 힘듦을 알아주고 구원해주기를 어떠한 미신적인 이유로 불행과 힘듦이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가장 약한곳에서부터 종교는 탄생한다라는 말이 새삼느껴집니다. 그렇게 영화는 종교와 신화는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허구일 수도 있다라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3시간의 러닝타임이란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영화의 흡입력은 강했습니다. 듄의 대서사시에서 종교, 미래, 정치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