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거리
0191년 대가문 중 하나인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이자 절대적인 예지 능력을 통해 전 우수,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주인공 폴. 주인공인 폴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로 전 우주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인물입니다. 폴은 매일밤 꿈속에서 아라키스 행성의 한 여인을 만나고 그 장소는 듄이라 불리는 모래로 가득한 사막입니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방울 없는 사막이지만 우주에서 가장 비싼 물질인 신성한 환각제 스파이스의 유일한 생산지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합니다. 이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며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황제의 질투로 인해 아라키스 행성을 맡게 되지만 그곳에서 하코넨 가문과의 치열한 갈등에 휘말리게 됩니다. 결국 기습 공격을 받고 폴은 어머니 제시카와 함께 사막으로 도망칩니다. 아버지를 여의고 새 공작이 된 폴은 사지로 가족을 내몬 황제에게 복수하려 하고 은하수준 제국 코리노의 황제가 되고자 프레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졸지에 아버지의 가문을 잃고 어머니와 살아난 폴은 모든 걸 집어삼킬 수 있는 무 그자체인 사막에 떨어지게 됩니다, 사막 유목민들을 만나 뛰어난 무예로 결투에서 승리하며 일원으로 인정 받고, 이러한 과정에서 폴은 챠니 카인즈와 만나게 되는데, 챠니 카인즈는 이후 폴에게 사막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폴은 사막에 적응하며 전사로서의 준비를 하게됩니다.
2.주인공, 티모시 샬라메
주연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1995년 12월 27일 미국에서 태어난 영화배우입니다. 현시점 할루이두 남자 톱배우의 상징 인물인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어깨를 나란히 할정도의 평판을 잇는 배우입니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 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2018년 제22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 남우조연상, 2018년 제 33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연상 다수가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촬영 분량 중 두번의 현장에서만 그린 스크린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샌드웜은 실존했다와 크리스천 베일이 듄의 샌드웜을 연기하기 위해 살을 찌웠다는 드립이 나올정도입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공식적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비행기 안에서가 첫만남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티모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젠데이아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유명세를 탔던 시기라 서로를 보고는 와 저 사람 영화에 나온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물론 프랑스, 영구 등 나라에서도 출중한 연기력과 특유의 초식남 같은 청초한 외모와 체격,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와 흥행 파워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윙카에 출연해 수준높은 노래실력과 연기를 선부여 전세계 박스오피스 6억달러를 돌파했으며, 한국에서도 350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3.총평
중간까지의 서사가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남작과 공작 그리고 황제의 관계성과 정치적 흐름을 해석하는라 피곤하기까지 합니다. 황제가 공작을 견제하려고 일부로 남작의 땅을 뺏어 전쟁 유도를 하는데 그런 남작의 야망이 더 커보이는데 왜 가만히 있는 공작가문을 없애버리려고 하는지 황제로서의 판단력이 의심이 될정도입니다. 남자주인공 치고 폴은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나와 초반에 주인공임을 의심하게 만들지만 결국 이래서 주인공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듄은 다른 판타지나 영웅서사와 결이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주인공들이 특별한 녕력과 힘으로 평화를 가져오곤 하지만 듄은 아주 먼 머래를 다루고 있으며 과학이 발전해 있지만 어쩐지 각 행성들은 공작과 남작 그리고 황제가 존재합니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햇지만 오히려 중세시대로의 회귀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세계관 아래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 스파이스가 유일하게 생성되는 아라키스 행성을 둘러싸고 권력 다툼과 그 중심의 영웅 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폴은 능력과 미래를 두려워하면서도 강한 전사의 모습과 베네 게세리트의 오표함을 동시에 보여중었습니다. 또한 음악이 거대하고 웅한 장면에서 광활한 사막에 짓눌리는 느낌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세계를 다음 다큐멘터리의 느낌이 강해 CG보다는 현실같은 느낌의 영상미였습니다. 사막이 주 무대여서 같은 색감이 반족되는게 질릴때쯤 드물게 나오는 초록에 집중할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